통관번호 도용 사기 신고방법

 요즘은 해외제품을 국내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통관번호 도용 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중국 쪽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해 마약 밀수 관련 문제와 관련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통관번호 도용 사기 신고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.

 

통관번호 도용 사기

 해외에 있는 물건을 구매할 경우 우리나라에 통관될 때 꼭 필요한 것이 '개인통관번호'입니다. 본 명칭은 '개인통관 고유부호'지만 편하게 통관번호라고 부릅니다.

 

 통관번호와 납세의무자 이름, 전화번호가 불일치할 경우 관세청에서 문자 또는 sns 메시지 등을 통해 알림이 옵니다. 관련 안내를 받았다면 꼭 관세청을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 본인의 통관번호가 도용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서 도용 조회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주요 서비스 중 '해외직구 여기로'를 선택 후 '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'를 합니다. 본인의 정보를 입력한 뒤 통관이력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.

• 관세청 홈페이지 > 해외직구 여기로 > 해외직구 통관정보조회

 

통관번호 도용 알림

 200달러 미만의 물건은 세관에서 목록통관으로 넘어올경우 통관번호 도용이 되었더라도 이의제기 없다면 문제없이 국내 배송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. 알림 설정이 되지 않는다면 통관번호 도용 확인 알림을 받지 못하고 이미 도용된 뒤에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 

 아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알림설정, 수신받을 앱 선택 후 민원처리 카테고리의 '전자상거래 물품통관내역'을 선택하시면 통관번호 도용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통관번호 알림 설정시 본인의 통관번호로 통관 시 정보가 일치하더라도 알림이 무조건 옵니다. 빠르게 확인 후 대처한다면 통관번호 도용 사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 다른 통관번호 알림 설정 방법으로는 유니패스와 관세청 어플 알림이 있습니다.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설정하시길 바랍니다.

 

• 유니패스 : 로그인 > 조회 > 본인인증 > 개인정보 열람 동의 선택사항 '알림메시지를 받겠습니다' 체크 > 수정
• 관세청 어플(갤럭시/아이폰) : 개인통관 고유부호 > 개인정보 수정 > 선택사항 체크 > 저장

 

통관번호 도용 사기 신고방법

 본인도 모르는 통관 내역이 있다면 이미 통관번호가 도용당했다는 의미입니다. 이럴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신고하시길 바랍니다.

• 유니패스 홈페이지 > 전자신고 > 개인통관 고유부호 도용신고> 도용신고처리내역 > 본인인증 > 도용신고 신규등록

 

 

 

이후 도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통관번호 재발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. 유니패스 홈페이지에서 '신규발급' 버튼을 클릭해 재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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